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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시민 긴급 이동 멈춤’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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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시민 긴급 이동 멈춤’ 동참 호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7.25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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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 시행
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7월 26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여수시
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7월 26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여수시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26일 0시부터 8월 1일 밤 12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한 주간 우리 시 일일 평균 확진자는 1만 28명으로 4단계 기준인 11.2명에 거의 임박해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하는 4단계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현행 거리두기 3단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일부터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을 시행해 감염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차 긴급 이동 멈춤을 통해 확진자를 조기에 차단했던 경험이 있다. 

긴급 이동멈춤 주간에는 낭만포차 운영을 중지하고 해수욕장은 오후 6시 이후 폐쇄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

올해 들어 여수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밤 12시 현재 해외유입 27명 포함, 총 355명이 방생했으며, 이 중 7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만 134명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현재는 하반기 전 국민 70% 예방접종을 달성하기 이전에 최대의 고비”라면서 “긴급 이동멈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진입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시고 반드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시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들어 3만 4천580건의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현재 1천97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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