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기자] 비무장지대(DMZ) 사진 작가로 유명한 최병관(61)씨와 함께 떠나는 'DMZ 겨울 사진 여행' 상품이 출시돼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DMZ관광(대표 장승재)이 선보인 'DMZ 겨울 사진 여행'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와 경기도 지역DMZ를 최병관 사진작가와 여행하며, 다양한 사진기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강원도 철원에서 철새를 구경하고 연천 DMZ 철책선 걷기 및 평화기원 리본달기 등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사진 마니아들의 호응이 높다"며 "더구나 병영체험과 비무장지대의 겨울장관을 접할 수 있어 교육적인 면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DMZ 최병관 작가와 떠나는 사진여행의 참가비는 1인당 12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사진 이론 및 현지 실전 전문 강좌를 받을 수 있다.
여행이 끝난뒤에는 최병관 작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3명을 선정,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최병관 사진작가는 지난해 6월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뉴욕에 위치한 UN본부에서 DMZ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최 작가는 대통령상, 외교통상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일본 등에서 28번의 개인전을열고14권의 사진책, 2권의 시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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