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8월 14일까지 또다시 연장
상태바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8월 14일까지 또다시 연장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7.16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여행 취소·연기를 권고하는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또다시 연장됐다.

외교부는 지난해 3월 23일 최초 발령한 후 6번째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6월 16일~7월 15일)를 오는 8월 14일까지 재연장했다.

기 발령된 여행경보 3․4단계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은 없다.

전세계 여행경보 현황/ 지도-외교부
전세계 여행경보 현황/ 지도-외교부

외교부는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20.3.11.)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 △많은 국가의 전 세계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기간인 8월 14일까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권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