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 1월부터 잠정 운영 중단했던 안산시 곡교천 야영장이 오는 20일 재개장한다.
곡교천 야영장(아산시 곡교천로 407)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산책 코스를 갖춘 아산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여름 휴가철 갑갑한 실내를 벗어나 가족, 친구와 소규모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힐링 장소다.
곡교천야영장은 나무 그늘과 정자, 데크 설치가 돼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고, 샤워장·화장실·개수대,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용요금은 주중(일~목) 15,000원, 주말(금~토) 및 공휴일은 20,000원으로 저렴하다. 전기사용은 전기이용료 납부 시 가능하다.
곡교천 야영장을 이용객들은 오는 31일까지 주중에 기존 이용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전화 및 현장 예약만 가능하고 온라인 예약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야영장 이용객은 입장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발열체크, 명부 작성을 하여야 하며 야영장 총 67면 중 50면만 운영하고 1면당 정해진 인원을 준수하는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아산시도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곡교천 야영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야영장 관련 이용 문의는 민간위탁업체인 (사)한국스카우트연맹 곡교천 야영장 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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