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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부터 베이비붐세대까지 세대별 취향저격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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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부터 베이비붐세대까지 세대별 취향저격 여행지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7.15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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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여행 갈증은 더욱 높아졌지만,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던 것마저 조심스러워진 지금,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랜선 여행이라도 즐기며 크로나블루를 탈출해 보는 건 어떨까.

부킹닷컴이 28개국 28,04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66%는 ‘작년에 여행을 많이 하지 못한 탓에 올해 들어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떠날 수 없지만 여행 욕구가 높아진 이들을 위해 부킹닷컴이 자사 유저들의 추천 여행지 및 관련성이 높은 여행지 데이터를 토대로 연령대, 세대별 추천 여행지를 추천했다.

비엔나 와인 하이킹 데이ⓒ오스트리아 비엔나 관광청
비엔나 와인 투어ⓒ오스트리아 비엔나 관광청

베이비붐 세대의 픽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번 조사에서 베이비붐 세대(1955~1964년생)의 3분의 1(33%)은 여행 제한 조치가 해제될 경우 가장 먼저 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전 세계 부킹닷컴 유저가 ‘산책하기 좋은 도시’로 가장 많이 추천한 여행지 중 하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왕궁과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곳이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웅장한 6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곳곳을 거니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베이붐 세대를 설레게 할 것이다.

ⓒ비엔나관광청
ⓒ비엔나관광청

역사 지구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엔나를 방문한다면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헤렌호프을 추천한다. 이 숙소는 1913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건물에 자리한 5성급 호텔로, 호프부르크 왕궁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도시 곳곳을 둘러본 후 우아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호텔 스파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기에 충분하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헤렌호프]
오스트리아 비엔나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헤렌호프'

X세대의 픽 ‘콜롬비아 로사리오 섬’

여행 없이 지난 1년을 보낸 만큼, 온전한 휴식을 바라는 마음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설문에 참여한 X세대(1965~1980년생) 여행객의 42%는 다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면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다고 답변했다.

콜롬비아 로사리오 섬 '코랄리나 아일랜드'
콜롬비아 로사리오 섬 '코랄리나 아일랜드'

특히 콜롬비아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로사리오 섬은 수정같이 맑고 투명한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지상 낙원을 방불케 한다. 이 섬은 부킹닷컴 유저들로부터 ‘일광욕하기 좋은 여행지’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곳 중 하나이지만, 맹그로브 숲에서 카약을 타거나 산호초 사이로 스노클링을 즐기는 등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추후 로사리오 섬으로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코랄리나 아일랜드에서 머물기를 추천한다. 호텔 내 일부 객실은 카르타헤나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고, 투숙객은 프라이빗 비치와 일광욕실을 이용할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누워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픽 ‘말레이시아 멜라카’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의 57%는 말레이시아 멜라카를 이상적인 여행지로 꼽앗다. 해안에 위치한 멜라카는 ‘녹색 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음식과 라이프스타일, 문화로도 정평이 나 있으며 방문해볼 만한 명소로도 가득 차 있다.

말레이시아 멜라카'더 럭색 카라텔'
말레이시아 멜라카'더 럭색 카라텔'

북적이는 멜라카 도심에 위치한 더 럭색 카라텔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숙소이다. 모던하게 디자인된 이 호텔은 지속 가능하며 환경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소 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없애고 현지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선보이며 물과 에너지 사용 효율성 증대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Z세대의 픽 ‘미국 뉴욕’

Z세대(1997~2015년생) 여행객의 3분의 1 이상(37%)은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오면 가장 먼저 홀로 여행을 떠나 독립적으로 세상을 탐험하고 싶다고 답했다.

세계 최고의 박물관과 미술관, 공연은 물론 고층 빌딩과 각종 별미가 눈길을 사로잡는 활기찬 도시 뉴욕은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여행지로, ‘분위기’를 키워드로 하는 여행에 가장 추천하는 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미국 뉴욕 '호텔 셔만'
미국 뉴욕 '호텔 셔만'

뉴욕 중심부에 자리한 호텔 셔만은 벽돌담과 연철 장식 등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앤티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루프탑 테라스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화려한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뉴욕의 상징인 타임스퀘어도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비록 랜선 여행일지라도 어디서 무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한편, 부킹닷컴은 2021년 여름 여행을 예약하는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휴가 특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은 오는9월 30일까지 투숙하는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부킹닷컴은 회원 계정을 보유시 지니어스(Genius) 레벨 1 자격을 부여해 10%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부킹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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