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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오싹 시원하게 날려줄 간떨어지는 공포체험 ‘안동 월령(月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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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오싹 시원하게 날려줄 간떨어지는 공포체험 ‘안동 월령(月靈)’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7.15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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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입소문 타고 20~30대에 인기몰이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한 여름 폭염 오싹 시원 재미있게 날려줄 곳을 찾고 있다면 고택공포체험할 수 있는 ‘안동 월령(月靈)’은 어떨까.

월령은 안동 야외민속촌 내 남반고택을 활용,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오싹한 미션 수행형 공포체험으로,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에 진행된다.

귀신으로 분장한 실제 모델 배치로 현장감을 높이고,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한 괴기스러운 분위기에 음산한 음향을 깔고, 스산한 안개를 피워 올려 공포감을 조성했다. 거기에 방탈출 게임으로 재미를 더하면서, 2~30대를 중심으로 SNS 입소문을 타고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하루 8팀을 사전 선착순 모집,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이 월영은 안동시가 지난해 월영야행 때 시범운영 결과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경북도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마철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 체험 시 더 큰 공포와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폭우가 아닐시 계획대로 진행할 만큼 운영진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향후 여름철 야간 대표 체험상품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오싹한 공포체험 안동 월령

<사진/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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