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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석학들 한자리에"...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7~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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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석학들 한자리에"...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7~9일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7.05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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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해 롯데호텔‧서울관광플라자 참석인원 제한
한국관광학회‧서울관광재단 유튜브‧온라인화상회의 시스템 중계
 60여 편 국제논문 포함 150여 편 연구논문‧200여 편 사례발표 

한국관광학회(회장 이훈) 서울국제학술대회가 7~9일 서울 롯데호텔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 학술 대회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관광 : 기회와 혁신'을 주제로 한국관광학회와 서울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문체부와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0여 편의 국제논문을 포함해 150여 편의 연구논문과 200여 편의 사례가 발표되고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를 맞는 관광 분야의 새로운 기회와 혁신 전략을 모색한다.

7일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하며 도시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글레이저 하버드대 교수가 “‘Rebuilding Tourism in a New Era: Opportunities and Innovative ideas‘(새로운 시대의 관광 재건 : 기회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외에도 국내·외 관광산업 및 관광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광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7개의 특별세션 및 관광빅데이터, 관광사례연구, 대학생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양한 세션이 예정돼 있어 관광연구자 및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제한하며 한국관광학회 및 서울관광재단 유튜브채널 및 온라인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하이브리드 컨벤션으로 개최된다.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은 “ 이번 서울국제학술대회는 한국 관광이 코로나19 위기를 발판 삼아 새로운 시대,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성찰과 변화, 혁신이 논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창립된 국내 관광학 분야 최대 학술단체로,  국내·외 관광·여가·호스피탈리티 분야 교수 및 연구자 등 약 7000여 명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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