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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에서 떠나는 ‘싱가포르 미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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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에서 떠나는 ‘싱가포르 미식여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6.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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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CU, 싱가포르 간편식 3종 출시

오늘부터 편의점 CU에서 간편식으로 ‘싱가포르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 호커(Hawker) 문화’가 싱가포르 최초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편의점 CU와 파트너십을 맺고 싱가포르 테마의 간편식 3종을 오늘(29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CU에서 즐기는 싱가포르 미식여행’을 컨셉트로 한 간편식은 △새우를 가득 넣어 탱글한 식감을 살린 새우패티와 싱가포르의 시그니처 요리인 칠리크랩의 매콤 달달한 소스를 샐러드와 토핑해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는 ‘칠리크랩 버거’ △부드러운 게살이 듬뿍 담긴 게살볶음밥에 칠리크랩소스를 비벼먹는 상품으로 마늘후레이크를 입혀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코코넛 새우튀김을 반찬으로 담아 완성도를 높힌 ‘칠리크랩 새우덮밥’, △통밀빵에 부드러운 버터크림과 달콤한 카야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싱가포르의 대표적 아침 메뉴 ‘싱가포르 카야토스트’ 등 3종이다.

간편식 3종의 포장에 싱가포르에서 사랑받는 관광 마스코트인 멀리(Merli)를 반영하는 등 싱가포르 디자인 스튜디오인 온레오(Onlewo)와 협력해 싱가포르의 정체성을 담았다.

싱가포르 호커 문화는 다문화 사회 및 도시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다이닝과 음식문화를 일컫는다. 호커 센터는 사람들이 모여 싱가포르의 다양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이 정통 싱가포르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Serene Woon) 한국사무소 소장은 “싱가포르의 호커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한국 대중에게 싱가포르 현지의 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 시대가 길어지면서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기, 편의점에서 싱가포르 음식을 문화를 경험하며 싱가포르 미식 여행을 간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CU와 싱가포르관광청은 간편식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당 간편식 상품을 1종 이상 구매한 뒤 멤버십 앱 포켓CU에 스탬프를 1회 이상 적립하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경품으로는 싱가포르 왕복항공권 2매(5명), CU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50명), 그리고 CU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80명)을 제공한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인구가 전 국민의 30%를 넘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져 이와 관련된 나라의 대표 음식을 간편식으로 개발했다”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나라의 유명 요리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식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과 CU는 올해 6월부터 1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 간편식 3종 이외에도 올 하반기에 2차 협업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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