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는 동계와 적성으로 나뉘는 채계산을 이어주며 국내 무주탑 현수교 중 길이가 가장 긴 270m를 자랑한다.
높이 또한 상당한 데 지상에서 가장 낮은 곳이 75m, 가장 높은 곳이 90m로 걷다가 아래를 쳐다보면 아찔함이 느껴진다.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몇 발짝 들어갔다가 포기하고 되돌아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려는 의지의 등산객들은 철재다리 옆 울타리를 잡고 걷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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