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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의 섬', 한국인 등 그린존 국가 백신 접종시 격리없이 자유여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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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의 섬', 한국인 등 그린존 국가 백신 접종시 격리없이 자유여행 가능!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6.16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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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코로나가 비교적 안정적인 그린존 국가의 백신 접종 여행자는 타히티의 섬을 격리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타히티 관광청은 이같이 입국 및 체류 조건이 지난 9일부터 변경됐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후 관광목적 입국이 가능한 나라는 프랑스령 국가(가이아나 제외), 미국, 영국 또는 한국,유럽국가, 호주,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정부 지정 그린존 국가다.

다만 백신 접종 후 여행 출발일까지 최소 14일 이상 경과한 자에 한해 입국, 격리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2차 접종 기준 최소 14 일 이상, 얀센은 최소 28 일 이상 지나야 입국이 허용된다.

타히티(TAHITI) ©David Kirkland
타히티(TAHITI) ©David Kirkland /사진-티하이관광청 제공

또 백신 접종자의 만18 세 미만의 동반 아동 역시 타히티의 섬들을 격리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지만 체류 기간 중인 도착 4일째와 8일째 2회의 자가검사 후 호텔 또는 지정 검진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타히티에 입국하려면 ▲출발일 기준 30일~6일전까지 ETIS홈페이지(www.etis.pf)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 완료 및 입국 시 ETIS 등록 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 또 ▲출발 72시간 이내 발급 받은 RT-PCR 검사 음성 확인서 ▲백신 접종 증명서(권장 사항)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어 면역이 있는 방문객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출발하기 전 프랑스,  미국, 영국 또는 그린존*국가에서 체류 기간이 15일 미만 인 방문객  등은 관광 목적의 입국 불가하며, 직장 등 특수 입국 사유 입증을 필수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또 도착 후 10일간 격리된다.

타히티 관광청은 “최신 입국 및 체류 조건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티하니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입국전 미리 확인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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