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비대면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KKday가 온라인 전자 바우처, 무인 게이트, 무인 발권(키오스크) 등 비대면 여행 시스템을 남이섬에 도입했다.
이는 최소한의 접촉으로 안전하게 남이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KKday에서 구매 가능한 온라인 전자 바우처의 경우, 전 세계 여행 공급업체를 위한 올인원 예약관리 시스템인 ‘레지오(Rezio) 시스템’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원활한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예약한 온라인 전자 바우처는 QR코드로 발송되며 현장에서 무인 게이트 스캔 후 입장이 가능해 예약부터 입장까지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모바일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은 남이섬 현장의 무인 발권기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KKday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늘어나는 비대면 여행 수요에 따라, 국내 대표 여행지인 남이섬에 비대면 여행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안전한 비대면 여행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KKday에서 남이섬 온라인 전자 바우처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 발급 프로모션 또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KKday는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여행법’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남이섬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휴처와 비대면 여행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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