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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관광단지’ 개발 본격 추진.. 전북관광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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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관광단지’ 개발 본격 추진.. 전북관광 랜드마크로!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6.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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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과 사업협약을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하고, 변산반도를 전북관광의 랜드마크로 키우기 위한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권익현 부안군수,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김호석 대일변산관광개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 따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마포리 일원 약 97만 5374㎡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총 4개 지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공공편익시설지구에는 관광안내소, 주차장, 산책로가 들어서며 숙박시설지구에는 휴양콘도미니엄, 아트뮤지엄, 레스토랑・카페 등이 조성된다.

운동・오락시설지구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밸리코스 9홀과 푸른 서남해 바다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오션코스 9홀 등 총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자연친화형 클럽하우스가 조성될 계획이다.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 전북도, 부안군 3자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전북도, 부안군, 대일변산관광개발(주) 등은 격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3자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가졌다. 

휴양문화시설지구에는 레저파크, 캠핑파크, 스파앤워터파크 등 골프장 이용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레저시설이 들어서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상생센터, 향토음식점, 지역특산물 판매센터 등으로 개발된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이날 사업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격포관광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관광단지 지정신청을 위한 환경・재해・도시계획 등 각종 인・허가 절차와 기본설계에 착수하게 된다.

앞서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 전북도는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투자협약 체결로 전북도와 부안군은 투자보조금 지원 및 관광숙박업 인・허가 협의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 대일변산관광개발은 명품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을 통해 관광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 전북도, 부안군 3자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전북도, 부안군, 대일변산관광개발(주) 등은 격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3자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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