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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 아사아나 직항으로 떠나는 ‘중앙아시아’여행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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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 아사아나 직항으로 떠나는 ‘중앙아시아’여행상품 선봬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6.1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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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는 코로나로 전세계의 하늘길이 막혀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 직항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중앙아시아 여행상품’을 내놨다.

현재 중앙아시아는 백신접종에 관계없이 한국인에 대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곳으로,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시 한국 입국시도 자가격리가 면제돼 해외여행을 다녀 올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상품은 ▲우즈베키스탄 완전 정복 7박9일 ▲우즈벡+카자흐스탄(타슈켄트,알마티) 8박 9 일 ▲우즈벡+키르키즈스탄+카자흐스탄 8박 9일 ▲우즈베키스탄 108홀 골프 라운딩 7박 9일 등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4명부터 무조건 떠날 수 있다.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에 속해 있지만 구소련 땅의 일부 였던 곳으로, 이슬람과 몽고, 유럽이 섞여 있어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수천년전 남쪽 페르시아의 이슬람 문화를 받아들여 찬란했던 이슬람문화를 꽃피웠고 실크로드의 중심지로서 동서양 문화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천년 고도였다. 그 후 징기스칸의 침입을 받아 몽골 문화도 받아들였고 19세기엔 러시아의 지배를 받아 소비에트(구 소련) 연합 국가로 현대식 유럽 문화 까지 섞여 독특한 재미가 느껴지는 곳이다.

이러한 역사적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져 관광의 매력을 더해준다.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이번 여행 일정에 포함된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호화로운 이슬람 건축 양식의 모스크와 유럽식 건물을 만날 수 있다. 익숙한 듯 낯선 분위기 가득한 매력적인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호화로운 건축 양식의 모스크와 유럽식 건물을 만날 수 있고,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경이로운 자연도 즐비하다. 그중 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 광장은 오늘날 가장 뛰어난 이슬람 건축물의 백미로 꼽힌다.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

또한 중앙아시아 최고의 모스크로 손꼽히는 비비하눔 모스크와 1404년 중세 건축 양식의 사원인 구르에미르 영묘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1965년에 발견된 아프랍시압 벽화를 보면 삼국시대때 우리 고구려 사신이 이곳까지 다녀갔던 사실을 보여준다.

우즈베키스탄의 숨은 명소 부하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이슬람 건축물인 ‘이스마일 사마니 묘’를 만나볼 수 있으며 18세기 부하라 아르크 왕이 거주하던 아르크 성도 관광할 수 있다 .

또한, 대지진과 징기스칸 공격에도 끄떡없었던 가장 오래되고 높은 ‘칼란 미나레트’는 부하라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꼭 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사마르칸트 구르에미르 영묘
사마르칸트 구르에미르 영묘

아시아의 스위스 ‘카자흐스탄 알마티’

옛 수도였던 카자흐스탄 알마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스위스 융프라우와 같은 해발 3600m 높이의 침블락은 무조건 가봐야 하는 빼놓을 수 없는 카자흐스탄의 최고 명소다. 한여름에도 만년설을 볼수 있고 연중 6개월 이상 스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근처의 이식호수는 영롱한 에메랄드 물빛을 자랑하고 작은 그랜드캐년 이라 불리는 차른 협곡도 볼만하다.

이식호수
이식호수

키르기즈스탄

감춰졌던 미지의 나라 키르기즈스탄은 중앙아시아 핵심 3국 중에서도 가장 우리 한국과 유사한 모습의민족이 살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대표 관광지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산정호수 이식쿨은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로 유명하며 정말 유람선에서 수평선을 볼수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타입의 경관인 하얀눈으로 덮인 산과 푸른 호수는 어디를 가든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된다.

한편, 보물섬투어는 현지 관광시 가급적 현지인과의 비접촉 및 K방역 투어를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어 모두가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보물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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