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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10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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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10일 개방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6.09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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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비경 금강산 바위, 신선봉, 용추폭포를 한눈에
총 연장 5.34km 신비의 비경 담은 숲길
동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동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동해 베틀바위에 이어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10을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전면 개방된다.

이번에 준공된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조성사업’은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의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그동안 출입이 통제된 베틀바위를 시작으로 수도골, 박달령 입구를 지나 용추폭포로 연결되는 총연장 5.34㎞의 순환 등산로 코스를 조성했다.

신비의 비경 품은 숲길 걸은 물론 천하비경 금강산 바위, 신선봉, 용추폭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 수 있는 코스다.

동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동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등산로 정비뿐만 아니라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안전쉼터, 오르내리기 편리한 데크계단, 특색있는 안내판, 휴휴쉼터, 회양목과 서어나무 군락지 보호 등의 기존 등산로와 차별화된 시설을 확충해 이번에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개방에 이어, 개장을 준비 중인 무릉 별유천지, 삼화유원지 액티비티 체험시설은 기존의 무릉건강숲, 오선녀탕과 함께 하나의 무릉권역 관광벨트가 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동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사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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