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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 피해 행사·축제·공연업체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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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 피해 행사·축제·공연업체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6.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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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의 행사 및 축제, 공연 관련 업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는 '경남도 사각지대 2차 지원 대책'의 목적으로 피해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업계 피해를 경감시키고자 도비와 군비 5대5 비율로 업체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시행 발표일인 올 4월 19일 기준 사업장을 남해군에 두고 있으며, 정부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대상 경영 위기 업종 중 매출액 감소 40∼60% 구간에 해당하는 업체(전시·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 공연 시설 운영업, 공연 기획업, 공연 및 제작 관련 대리업)들이다.

버팀목 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국세청 업종분류코드(749907외 5개 코드)에 해당되며 기준액 대비 매출이 감소한 업체도 지원대상이다.
 
정부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업체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버팀목 자금 플러스 지원금을 수령 받은 계좌로 오는 8일까지 지원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그 외 신청대상 업체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한 곳 중 신청 자격 및 매출액 감소 여부,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 고시를 참고하거나 남해군 문화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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