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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향기 가득한 고성에서 인생샷 찍고 동해바다 매력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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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향기 가득한 고성에서 인생샷 찍고 동해바다 매력에 푹!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5.27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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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고성, ‘보랏빛 향기의 라벤더와 바다 여행’ 상품 출시

매년 6월 강원도 고성은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처럼, 온 세상이 보라색으로 물드는 라벤더 세상이 열린다. 일년에 한번 밖에 즐길 수 없는 라벤더 세상에서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 남기고 동해바다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고성의 6월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낭만여행고성’은 ‘보랏빛 향기의 라벤더와 바다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여행상품은 오전 일찍 서울에서 출발, 하늬라벤더팜에서 보라 빛의 향연을 만끽하고, 오션뷰 카페, 왕곡마을, 아야진해변, 문베어 등 고성의 숨겨진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라벤더팜
라벤더팜

우선 라벤더팜 입구 앞에 있는 보라색로드는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또 라벤더팜 내부로 들어서면 프랑방스 지방의 풍경은 옮겨 놓은 듯한 풍경과 라벤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보라색의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여행의 달달함을 채워준다. 라벤더팜 여기저기 둘러보면 어느새 1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간다.

라벤더팜을 다 둘러본 후, 고성에서 핫한 가진 해변의 오션뷰 카페인 ‘스퀘어루트’나 ‘에이프레임’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거나 영화 ‘군함도’ 촬영지로 유명한 가진항 활어회센터에서 ‘물회’로 점식을 즐길 수도 있다.

식사를 마치면 영화 ‘동주’의 촬영지인 왕곡마을로의 시간 여행이 준비돼 있다. 600년의 시간을 보낸 왕곡마을 곳곳에서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통가옥들과 우물, 개울가 그리고 곳곳의 사이길들은 라벤더팜과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동주’의 촬영지와 마을 끝에 위치한 그네에서 인생샷은 필수다.

왕곡마을의 시간여행이 끝나면, 눈이 아름다운 아야진 해변으로 이동한다.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해변과 달리 크고 작은 바위들로 이루어진 아야진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못 느끼는 이국적인 풍경을 만든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더 유명해진 아야진 해변에서 살짝 발을 담가보는 여유를 경험해 보자. 특히 무지개색의 레인보우 돌벽은 요즘 핫한 인스타 포토 스팟으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보라색 컨셉의 여행에 맞춰 보라색 돌벽 위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자.

아야진 해변의 청정 바다를 둘러보고 나면,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고성 수제맥주 문베어 브루잉 탭하우스에서  청정 고성의 맑은 암반수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

이번 ‘보랏빛 향기의 라벤더와 바다여행’은 낭만여행고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낭만여행고성’의 서인호 대표는 “2030들에게 고성에서 다양한 인생샷을 촬영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여행코스를 준비했다”며 “단 하루의 여행이지만 여행자 각자 멋진 화보집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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