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27 (목)
백제문화제, 온오프 결합 ‘하이브리드 축제’로 9월25 개최
상태바
백제문화제, 온오프 결합 ‘하이브리드 축제’로 9월25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5.25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7회 백제문화제가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된다.

(재)백제문화제재단은 ‘2021 대백제전의 2년 연기’의 후속조치로 이사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또 축제의 규모는 예년 수준 대비 축소하기로 했다.

백제문화제는 기존 주제인 ‘열린 문화, 강한 백제’와 부제 ‘공주-갱위강국, 웅진’ 및 ‘부여-백제문화의 꽃, 사비’를 그대로 사용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기존 계획한 프로그램의 변형 및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백제문화제재단은 제67회 백제문화제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제67회 백제문화제 포스터는 2021 대백제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성호 작가가 제67회 백제문화제에 부합하도록 제목 및 디자인 일부를 수정했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부합하는 오프라인 행사와 전세계인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행사의 병행을 통해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 백제와 함께 하는 새로운 감동의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