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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일상 ‘대구 꽃박람회’에서 꽃으로 힐링하세요!...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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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일상 ‘대구 꽃박람회’에서 꽃으로 힐링하세요!...27일 개막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5.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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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구 꽃박람회가 ‘꽃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오는 27일 EXCO 동관에서 개막, 4일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를 전한다.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15,000㎡)로, 30여 개 화훼관련 단체와 국내외 플로리스트 590여 명이 참가해 주제관, 청라상관,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경북도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구농협의 홍보관 및 동양난관 등에서 다육식물, 수생식물, 압화, 야생화  등 아름다운 꽃작품을 선보인다.

대구꽃박람회
대구꽃박람회

또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꽃 해설투어, 이대발 명장 난 특강, 화훼장식기사와 주제관 플라워데몬, 닥터플라워, 신화환, 코로나19 타파 힐링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특히 플라워 갤러리,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 DIMF와 협업해 미술작품과 미니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에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꽃 소비 할인권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아웃렛도 열린다.

대구꽃박람회
대구꽃박람회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4㎡당 1명의 공간을 확보, 동시간대 전시장에 최대 3,756명이 체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작품 간 동선거리를 더 넓혔다. 

또 입장 시 체온계, 화상열카메라, 안면인식 등 3단계 열체크와 에어소독과 손소독, 통과형 몸소독 등 3중 소독을 실시하고, 방문자 개인등록과 문진 등 한층 강화된 방역단계를 거쳐 전시장에 입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시장은 매일 소독하고 50분마다 10분간 환기를 실시해 안전한 박람회를 준비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안심하고 꽃박람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단비처럼 꽃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꽃박람회
대구꽃박람회

<사진/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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