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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관광청, ‘자전거여행’ 로드쇼 29~30일 한강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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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관광청, ‘자전거여행’ 로드쇼 29~30일 한강공원에서 개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5.21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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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관광청은 차후 국경 개방 및 해외여행 재개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타이완의 자전거 여행 매력을 알리기 위한 로드쇼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마리나에서 오는 29~30일 오후 1시~3시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2021년 타이완 자전거여행의 해’에 맞춰 자전거 여행 주제로 진행되며, 한강공원 나들이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로드쇼에 참가할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로드쇼는 ▲VR 자전거 여행 체험존 ▲타이완관광청 오숑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타이완 자전거 여행 기분을 내고 오숑과 인증샷 찍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로드쇼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타이완 음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 3명의 유명 자전거 유튜버를 초청해 타이완 자전거 여행 유튜브 간담회도 진행되며, 간담회는 사전신청 인원만 참여 가능하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1년 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는 코로나 상황에 지친 한국 여행객들을 위로하고, 해외여행 재개 가능 시기에 대비, 타이완의 여행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로드쇼를 통해 한강공원 나들이 즐기고 타이완 여행 기분도 모처럼 만끽해 볼 것“을 권했다.

또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의 여행 방식도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등의 행태로 변화되고 있다"며 "타이완은 아름다운 산과 물, 풍부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자전거 산업이 발달한 관광지로, 코로나 이후 다시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진다면 한국인들이 즐겨 찾게 될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의 수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100만명을 넘어섰고, 2019년에는 124만명을 돌파하며 한국과 타이완의 상호 방문자수는 245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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