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여행대학이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의 서울·전주·제주 지역 수강생을 6월 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국내 최초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행 설계부터 정보 공유,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여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과정은 총 7주간 ▲여행 계획 수립 ▲여행 정보 검색 및 예약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여행 콘텐츠 제작 ▲여행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임택 여행작가, 오재철 사진작가, 태원준 여행작가, 이종원 여행작가협회 감사, 정상근 여행대학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룹 활동은 4인 이내로 제한하고, 교육장에 방역 물품을 비치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여행 경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지원자격은 60세 이상(1962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할 수 있다. 지원동기, 참여 의지 등을 심사해 서울 60명, 전주 30명, 제주 3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6월 8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조성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