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막, 30일까지 12일간 열려
도자기 작품 감상에 풍성한 공연 이벤트 재미까지!
도자기 작품 감상에 풍성한 공연 이벤트 재미까지!
‘제33회 여주 세라믹 페어’가 지난 19일에 개막해 오는30일까지 12일 동안 여주프리미엄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진행돼 도자기는 물론 풍성한 문화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여주시 주최, 여주세종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여주 세라믹 페어에는 27 도예업체가 참여하고 25점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19일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 이어 여주시의 야심작 뮤지컬 ‘세종, 1446’특별 공연이 개막공연으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여주 세라믹 페어는 행사기간 매일 10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재즈, 퓨전국악, 팝페라, 탭댄스 등 매일 다양한 공연과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이항진 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페어를 통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도예산업 활성화를 기대하며,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이 저렴하게 질 좋은 도자기를 구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이번 여주세라믹페어가 도자기의 고장 여주의 명성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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