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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호주여행 즐겨요!..아시아나, 호주 컨셉 ‘무착륙 관광비행’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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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호주여행 즐겨요!..아시아나, 호주 컨셉 ‘무착륙 관광비행’운영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5.12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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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22일, 30일 세차례 진행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아쉽다면, 하늘 위 호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호주 컨셉트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을 눈여겨보자.

아시아나항공은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가고 싶은 호주, 만나고 싶은 호주’ 컨셉트로 5월 15일, 22일, 30일 세차례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15일과 22일은 오후 12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4시 50분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고, 30일은 오전 09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11시 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5월 세 차례 관광비행 시, 인천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와 게이트에서 호주 대사관의 마스코트인 코알라 ‘코코’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호주 대사관과 호주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텀블러 킵컵과 메신저 백, 호주를 대표하는 분다버그 음료 세트, 호주 내추럴 그란츠 치약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증정행사는 선착순, 랜덤으로 제공된다.

탑승자 전원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되고,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스위트,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등을 탑승하는 모든 고객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동편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국제선 운항으로 탑승객들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또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기내 면세점은 할인 혜택이 있는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에서 예약 주문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방역 지치에 따라 기내식 서비스은 제공되지 않는다.

호주 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호주 테마 무착륙 관광비행편에 많은 가족 여행객들이 탑승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코로나가 종식돼 아름다운 청정 호주를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5월 호주에 이어 6월에는 ‘대만’을 컨셉트로 하는 아시아나항공 A380 무착륙 관광비행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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