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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숲길 걸으며 休!...왕릉숲길 11곳 16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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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숲길 걸으며 休!...왕릉숲길 11곳 16일부터 개방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5.1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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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태릉

신록의 계절, 조선왕릉 숲길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치유여행을 즐겨보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11개소를 개방한다.

올해 봄철에 정비해 처음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 파주 삼릉 ‘작은 연못’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노송(老松)‘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로 총 3개소다. 또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은 정비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오는 6월 1일 개방 예정이다.

사릉숲길
사릉숲길

또한, 조선왕릉 숲길 내에 조성을 완료한 다양한 휴게공간도 개방한다. ▲능침 일원 숲속에 그늘막과 도서가 비치된 서울 태릉과 강릉 ‘어린이 마당’, ▲서울시 내 유일한 오리나무 생태보존지역인 서울 헌릉과 인릉 ‘오리나무 숲길과 쉼터’, ▲조선왕릉 전통 들꽃을 만끽할 수 있는 화성 융릉과 건릉 ‘들꽃 마당’, ▲소나무 숲속의 다채로운 들꽃이 가득한 쉼터인 남양주 사릉 ‘초화원 쉼터’, ▲남한강 여주보가 한눈에 보이는 여주 영릉과 영릉 ‘두름길 쉼터’ 등으로, 이 곳에서 천연 향균제인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보자.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 시간과 같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 휴관으므로 조선왕릉 방문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를 비롯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을 지켜야 한다.

태릉
태릉

또한 동구릉과 사릉, 태릉‧강릉에서는 숲길산책과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동구릉‧사릉 숲길 치유 프로그램 숲길 산책 ‘쉼’을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숲길산책 쉼’은 왕릉을 품은 특별한 숲에서 휴식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동구릉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회에 걸쳐 시행하며, 사릉은 5일과 12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운영한다.

동구릉
동구릉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 동구릉과 남양주 사릉의 숲길에서 진행되며 동구릉의 경릉∼양묘장까지의 숲길, 사릉의 능침뒤편 소나무길에서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감상, 명상하기 등 특별한 체험 시간이 포함돼 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회당 20명으로 참여 인원을 한정한다. 사전예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조선왕릉 누리집에서만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태릉 능침, 그늘집, 숲길 등 태릉 일원을 무대로 ‘역사와 함께하는 태릉·강릉 숲속 놀이터’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노원문화원 누리집에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태릉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릉
태릉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구리 동구릉 전통조경학습장, 남양주 광해군묘 숲길, 고양 서오릉 창릉 숲길, 파주 장릉 생태 숲길 등 조선왕릉 내 5개소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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