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한옥마을에 기증 미술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인증샷 찍은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포토존은 한옥마을 북스테이 정문 옆 벽면에 이종옥 화백으로부터 기증받은 미술작품을 활용해 마련됐다.
기증받은 작품은 ‘그리운 날’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예전 장독대의 따뜻한 느낌을 추억하자는 의미로 제작됐다.
공주시는 이번 미술품 기증은 오희숙 시의원이 한옥마을에 이종옥 화백의 작품을 설치, 포토존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이 화백이 적극 받아들이면서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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