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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제주·강원도로 ‘짧은 호캉스’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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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제주·강원도로 ‘짧은 호캉스’ 떠난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5.04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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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예약 늦게 하고 펜션, 풀빌라 수요 늘어
국내항공 수요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

가정의 달 5월, 국내여행은 항공을 이용해 ‘제주, 강원도’로 ‘짧은 호캉스’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파크투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국내숙박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제주도(28%)와 강원도(27.8%)였다. 다음으로 수도권(12.7%)이 3위를 차지해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전라도(11.6%), 경상도(11.1%), 충청도(4.7%), 부산(4.1%)이 4~7위를 기록했다.

제주도 유채꽃 / 사진-인터파크투어
제주도 유채꽃 / 사진-인터파크투어

또 여행 날짜에 임박해 여행지를 결정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여행 시기는 5월 첫째주에 가장 많이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숙박 전체 예약의 절반 가까이 달하는 44.3%가 5월 첫 주 예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5월 둘째 주(22.3%), 셋째 주(21%). 넷째 주(12.5%) 순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나 격상 등을 고려해 미리 예약하기 보다 여행 날짜에 임박해 여행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예약 리드타임’이 짧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예약 리드타임은 여행을 예약하는 시기와 실제 여행을 떠나는 시기의 사이 기간을 뜻한다. 

특히 5월 첫주 중 5일 어린이날은 5월 전체 예약의 7.7%를 차지했다. 이는 평균 주말 예약율인 3% 수준보다 2배 이상 높다. 19일 부처님 오신 날 역시 어린이날과 비슷한 수준의 예약율을 기록해 5월은 주말보다 빨간날을 활용한 여행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숙박 형태는 호텔(53.6%)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지난해 대비 펜션 및 풀빌라 수요도 227% 증가해 눈길을 끈다. 호텔에 이어 리조트(37.1%), 펜션 및 풀빌라(9.3%)가 2~3위에 올랐다. 최소한의 가족단위나 친구, 연인 등 소규모 여행을 떠나며 프라이빗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타인과 접촉하지 않는 형태의 숙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숙박 체류 일정은 1박2일(72.9%), 2박 3일(21.5%), 3박 4일(4.4%), 4박 이상(1.2%) 순으로 가급적 짧은 일정으로 예약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항공 수요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주도(219%)와 제주도 외 지방(242%) 모두 5월 항공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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