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코로나19 이후 활성화 될 농촌관광분야에서 관광객 유치 선점과 기존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비와 군비 합산 총 2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관내 1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시설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한 7개 마을을 선정해 1개 마을당 3천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은 방문객 안전․편의시설 개선,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시설 신규 설치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구비에 한해 총사업비의 30% 한도 내에서 가전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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