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는 지역 식생활문화개선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로컬푸드 생산지 여행’ (이하 ’생산지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산지 여행 프로그램은 소비자와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직접 수확·재배 등의 생산과정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교육캠페인이다.
올해 여행 일정은 오는 24일 해살이 마을의 개두릅 농가 체험을 시작으로 블루베리, 채소, 감자,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등 총 5개소의 지역 생산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회당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체험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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