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 발굴에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5월 7일까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2021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시 음식문화 육성‧발전을 위해 매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9개소에 이른다.
신규지정 신청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가점 포함 85점 이상을 획득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특히, 올해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활성화하고자 위생관리 부분의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신청 업소는 5월 중 1차 서류 심사, 5~6월 중 2차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지정 결과는 7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지정된 음식점은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관내 우수음식점으로서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신청·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하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하는 맛있고 멋있고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맛집 발굴에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