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탑승을 앞두고 무료로 쉴 수 있는 ‘교통약자 서비스센터’ 2개소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25번, 29번 탑승구 인근에 문을 열었다.
교통약자 서비스센터는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에 해당하는 교통약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서비스센터에서는 교통약자 전용 라운지 및 교통약자용 전동차 픽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인천공항에서 제공하고 있는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미아방지 팔찌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역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복지사 등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 인력을 서비스 센터에 배치하고 자원봉사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도 진행, 교통약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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