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포토] 곡우 앞두고 보성 햇차 수확 한창
상태바
[포토] 곡우 앞두고 보성 햇차 수확 한창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4.19 12:1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비가 내려서 온갖 곡식이 윤택하여진다는 ‘곡우(穀雨, 4월 20일)’를 하루 앞둔 19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소재 다원에서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곡우에 딴 차는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좋아 최상품으로 꼽힌다.

한편, 본격적인 차 수확 시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 보성군 자원봉사단체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다원에서 찻잎 따기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보성군>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1-04-20 01:41:39
유교문화 24절기 곡우. 예기에 시우(時雨)로 나타나는 봄의 절기. 2021년 4월 20일(음력 3월 9일)은 곡우(穀雨)임. 이날을 전후로 봄비가 내려 온갖 곡식이 윤택해진다고 함. 유교 경전 중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에서는 음력 3월의 계춘(季春)에 대해 서술하면서 시우(時雨)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시우(時雨)란 "적절한 시기를 맞추어서 오는 비"입니다. 곡우는 봄 계절의 마지막 절기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기에, 각종 농작물의 생장에 유리한 기후라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곡우즈음 싱싱한 야채를 먹고, 곡우차로 녹차 마시고, 모란 꽃을 감상하고(5월이 절정), 야외 걷기는 쉽게 행할 수 있는 절기의식에 해당 http://blog.daum.net/macmaca/3186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