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려서 온갖 곡식이 윤택하여진다는 ‘곡우(穀雨, 4월 20일)’를 하루 앞둔 19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소재 다원에서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곡우에 딴 차는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좋아 최상품으로 꼽힌다.
한편, 본격적인 차 수확 시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 보성군 자원봉사단체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다원에서 찻잎 따기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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