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고흥의 맛과 멋을 체험할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한달 여행하기는 전남도 공모사업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고흥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여행작가, 예술가, 유명 블로거, 유튜버 등 고흥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등을 우대 선정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7일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 최대 7만원, ▲ 교통비 최대 2만원, ▲식비 최대 3만원, ▲관광비(입장료ㆍ체험비 등) 최대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고흥군에서 체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맛있는 음식을 통해 고흥의 맛과 멋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고흥군은 프로그램 참가자가 고흥에서 생활하며 고흥 곳곳의 관광자원을 직접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영상자료와 함께 체험담 및 후기를 게시함으로써 여행정보의 다양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소규모 단위의 여행 및 국내여행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그 지역에 머물면서 그 지역의 고유의 맛과 멋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여행 콘텐츠를 운영 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국민건강지수 1위, 대한민국 여행쾌적도 1위! 고흥에서 장기간 머물면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음식도 즐기고 휴식·힐링을 하며,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