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로 구성된 2021 대구관광 SNS기자단 ‘크리에이터 D’가 지난 16일 발대식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 콘텐츠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확산하기 위해 대학생 대구관광 SNS기자단을, 지난 16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크리에이터 D’ 기자단은 총 25명(블로그 부문 15명, 영상 부문 10명)으로 전국 공모를 거쳐 설방했다.
기자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대구의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일행 중 김담은(계명대 관광경영학과)기자는 “평소 여행과 소셜미디어 채널 활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직접 대구를 홍보한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국민들에게 대구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여행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대구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