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심볼마크, 로고, 마스코트 등 공식 상징이미지 EI(Event Identity) 개발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전 세계인은 물론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엑스포를 만들고, 새로운 차(茶) 산업과 문화를 선도할 행사의 얼굴이자 상징으로서 대중성을 갖춘 ‘상징 이미지’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선호도 조사는 시그니처 5개, 마스코트 5개를 대상으로 하며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선호도 문항은 2문항으로 네이버폼에 접속하거나,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가장 선호하는 후보안을 선택하는 것으로 1분 이내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상징 이미지는 엑스포가 성공으로 가기 위한 초석”이라며, “대중성과 친근감을 갖추면서 타 행사와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EI가 개발될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내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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