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3:29 (화)
부산관광공사, 위기 여행업계에 공유사무실 무상 지원
상태바
부산관광공사, 위기 여행업계에 공유사무실 무상 지원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4.16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공유사무실 현장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공유사무실 현장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영도, 부산진구, 북구, 수영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사에 공유사무실 제공한다. 

장소는 ▲영도구‘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수영구‘수영구생활문화센터’▲부산진구‘전포메트로 청춘드림센터’▲북구‘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등 4곳이다.

이곳 입주 업체는 총 30개로 시설을 6개월 동안 무상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컨설팅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여행사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유사무실은 신청 업체들의 계약체결과 입주가 시작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신청을 원하는 여행업체는 원하는 지역 구청 또는 공유사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