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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15억 국비 지원 ‘스포츠관광도시’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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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15억 국비 지원 ‘스포츠관광도시’ 도약 발판 마련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4.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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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1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에 따라 3년간 국비 총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축구와 관광을 연계해 ‘스포츠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스포츠자원과 지역별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이 위한 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영덕군은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특구로 지정, 최적의 축구시설 인프라를 갖춘 강점을 활용해 ‘영덕특화 풋볼트립’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고래불국민야영장, 인문힐링센터 여명, 블루로드 등의 관광자원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각종 축구대회, 축구캠프, 힐링투어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는 대한축구협회 주최 전국 단위 축구대회 4개 대회 유치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의 공모 선정으로 영덕군의 스포츠마케팅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단순한 축구대회 유치를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 ‘스포츠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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