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에 따르면 노루궁뎅이버섯의 대표적 약리성분으로 알려진 헤리세논(Hericenone D)과 에리나신(Erinacine C)은 신경세포 증식인자(NGF; Nerve Growth Factor)의 합성을 촉진하는 물질로서 NGF의 합성을 촉진해 치매증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노루궁뎅이버섯은 예로부터 한방에 쓰이는 묘약으로 여겨져 왔으며 한방약선요리나 궁중요리에도 많이이용돼 왔다. 그러나 씁쓰레한 맛으로 인해 먹기를 거북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버섯의 쓴맛을 가시게 하려면 건조된 버섯을 물에 반나절 이상 불려 끓인다음 물기를 짜내 요리하면 된다.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수분이 적은 요리나 재빨리 볶는 요리를 만들면 쓴맛이 덜하다.
노루궁뎅이버섯 가자미조림, 노루궁뎅이버섯과 브로콜리숙회 무침, 노루궁뎅이버섯 맑은장국은 노인의 치매 예방과 어린이와 청소년의 기억력 증진에 좋다.
특히 노인에게는 노루궁뎅이버섯 가자미조림을, 영양이 필요한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노루궁뎅이버섯과 브로콜리숙회무침을, 깔끔한 맛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노루궁뎅이버섯 맑은장국이 좋은 것으로 농진청은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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