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광 활력 기대
고군산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전북 군산에 개장, 새만금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지난 2018~2020년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국내 최대 규모로 2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56개를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체험과 교육 등을 위한 방문자 안내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해안탐방로(4.2km), 전망대 등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휴양림 방문자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청과 긴밀히 협조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한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고군산군도 외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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