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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해외 리조트 홈쇼핑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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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해외 리조트 홈쇼핑 흥행 성공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2.22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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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베트남 다낭·푸꾸옥 15억 이어, 필리핀 보라카이·보홀 14억 달성

인터파크투어가 TV 홈쇼핑과 자사 라이브커버스를 통해 판매한 해외 리조트 상품이 흥행 성공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국내 토종 OTA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달 22일 20만원대의 베트남 다낭·푸꾸옥 호텔 및 리조트 숙박 상품 매출 15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21일 30만원대의 필리핀 보라카이·보홀 리조트 숙박 매출도 14억을 달성했다.

이번에 판매한 필리핀 보라카이·보홀 리조트 숙박상품의 접속 시청자수는 5,356명, 라이브커머스 사전 예약 고객은 200건, 홈쇼핑을 통한 방송 예약은 3천300건 등 3,500건의 총 예약 건수를 기록했다. 가족단위 고객 등을 포함한 예약 인원은 약 1만명으로, 최대 송출 인원은 1만4천명을 예상한다.

이로 인해 발생 예상되는 항공 및 현지 투어 비용과 같은 부대 비용을 합산하면, 총 예상 매출액은 100억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이처럼 좋은 반응을 얻는 데는 억눌린 여행욕구와 함께 최대 40% 할인, 여행 출발 가능시점으로부터 1년 간 이용 가능, 구매 후 한달 내 100% 환불 및 타인 양도 가능, 국내 호텔 숙박권으로도 변경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이 보장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 모바일 앱 전용 라이브 커머스 ‘인터파크TV’를 통해 홈쇼핑보다 3일 앞서 사전 예약을 진행해 모바일 구매 비중이 높은 젊은 세대를 겨냥, 판매채널을 확대한 것도 유효했다.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오성룡 팀장은 “국내외 여행 전 카테고리에 걸친 상품을 보유한 종합 여행사의 장점과 IT기반 이커머스 기업의 장점을 가진 인터파크투어의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해 상품을 업그레이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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