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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소양고택-내장산’ 1박 2일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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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소양고택-내장산’ 1박 2일 여행 떠나요!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2.1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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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ymy travel 전주·완주·정읍’ 22일 출시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완주 소양고택을 들러 정읍 내장산과 쌍화차거리까지 둘러보는 1박2일 여행상품이 출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국내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주시, 완주군, 정읍시는 연계 여행상품인 ‘2021 mymy travel 전주·완주·정읍’을 오는 22일 출시하고, 티몬과 클룩을 통해 선보인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지원해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1 mymy travel 전주·완주·정읍’ 여행 코스 중 전주에서는 전동성당과 전라감영, 객리단길, 동고사 야경투어 등이 포함돼 한옥마을에서부터 전주 관광의 외연이 확장될 수 있도록 했다.

완주에서는 오성한옥마을에 위치한 소양고택을 방문해 전통 한옥에 대해 둘러보도록 했다. BTS가 다녀가 유명해진 오성제 저수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정읍에서는 내장산국립공원과 무성서원을 방문하고, 전통쌍화차를 즐길 수 있는 쌍화차거리를 들르는 시간이 포함됐다. 또 정읍에서 손꼽히는 백반집인 정촌식당에서 가정식 백반도 맛볼 수 있는 시간표도 짜여졌다.

이번 여행상품은 서울과 동서울, 인천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며, 전주 도착 후 1박2일 동안 숙련된 가이드가 운전하는 전용차량을 이용한다. 또 고속버스 왕복탑승 중 1회에 한해 프리미엄 우등 고속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주시는 향후 해외 관광객 사전 유치를 위해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해외 여행사와 제휴돼 있는 국내 랜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들 여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여행을 시작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이벤트도 준비키로 했다. 

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전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들을 통해 mymy travel 여행상품이 전주가 한국여행에 반드시 방문해야할 곳이라는 입소문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는 5월에는 전주와 무주, 진안 등 도내 타 시군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행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달 29일과 30일 1박2일 동안 카자흐스탄과 몽골 출신 평가자를 초청해 숙박, 식사, 문화, 관광지 등 여행일정 전반에 관한 분야별 평가를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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