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6일 저녁 1명, 7일 오후 6시 기준 10명 등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및 지인 접촉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그 외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 현황은 덕양구 주민 6명, 일산동구 주민 4명, 타지역 시민 1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6일 저녁 고양시민 2명이 김포시보건소(일산서구 거주자), 서대문구보건소(덕양구 거주자)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의 코로나 확진 감염자는 총 1,884명이며, 이 가운데 고양시민은 총 1,798명(국내감염 1,733명, 해외감염 65명/ 타 지역 확진판정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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