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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뉴욕 노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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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뉴욕 노선 강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1.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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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미국 내 11개 도시 12편 신규 취항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델타항공이 내년 상반기 미국 내 도시 및 카리브 해 지역의 11개 도시로 매일 12편의 뉴욕발 신규 항공편을 운항한다는 내용의 노선 확대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델타항공의 미주노선이 더욱 촘촘하게 확충됨에 따라,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여러 도시를 오가는 국내 고객들의 항공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3월, 델타항공은 뉴욕JFK 공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토도밍고(Santo Domingo), 산티아고(Santiago), 푸에트리코의 산후안(San Juan)을 잇는 신규 노선을 새롭게 추가한다.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과 바하마 나소(Nassau)를 잇는 신규 직항 노선도 운항한다.

이러한 신규∙확대 취항을 통해, 카리브 해 지역의 항공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증가하는 니즈를 상당부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월에는 뉴욕 JFK 공항과 텍사스 오스틴(Austin), 플로리다 잭슨빌(Jacksonville), 미주리 캔자스시티(Kansas City), 뉴올리언스(New Orleans), 밀워키(Milwaukee), 샌프란스스코(San Francisco),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등 미국 7개 도시를 잇는 신규 노선을 취항하고, 항공편 운항 횟수도 늘릴 예정이다.

매일 운행하는 신규 항공편으로는 뉴욕 JFK 공항발 로스앤젤레스행 성수기 항공편 총 8편, 샌프란시스코행 성수기 항공편 6편도 확충된다.

모든 항공편은 듀얼 클래스 항공기로 운행되며, 항공권은 11월 12일부터 홈페이지(delta.com) 및 기타 발권 경로를 통해 판매된다.

델타항공의 게일 그림메트(Gail Grimmett) 뉴욕 지역 수석 부사장은 “델타항공은 주요 카리브 해 지역과 미국 내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해 뉴욕을 자주 오가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라구아디아 공항의 확대 및 JFK 공항의 터미널 보수·확장 계획을 통해 뉴욕을 오가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항공사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델타항공은 뉴욕 지역에서 지난 10년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연간 130억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거뒀다. 델타항공은 미화 12억 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인 JFK 국제공항 4번 터미널 보강 공사의 일환으로 청사를 확장 건설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는 2013년에는 최신 기착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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