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규정 변경으로 효율성 개선
세부퍼시픽은 위탁 수하물규정을 개정해 수하물 처리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이 일환으로 수하물의 가로, 세로, 높이 중 한쪽 면의 길이가 99cm(39인치) 초과시 대형 화물로 분류, 국내선은 한화 약 1만 9천원(800페소), 국제선은 한화 약 3만 1천원(1,300페소)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이 추가 요금은 수하물을 적재 구역으로 수동 운반하는 것에서 발생 하는 요금이다.
추가금 부과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세부퍼시픽 웹사이트에서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미리 확인하고 알맞게 포장할 것을 권한다.
세부퍼시픽 측은 “39인치 이하의 위탁 수하물은 컨베이어 벨트에 더 쉽게 장착할 수 있어 수하물 적재 및 신속한 이동을 용이해 항공기 정시 운영과 승객의 편리한 항공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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