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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해외신혼여행 안전한 ‘프라이빗 풀 빌라’ 지역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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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해외신혼여행 안전한 ‘프라이빗 풀 빌라’ 지역 선호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1.15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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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가을 인기신혼여행지 빅4 ‘몰디브·발리·칸쿤·하와이’ 추천

코로나시대, 해외신혼여행은 안전한 ‘프라이빗 풀 빌라’가 몰려있는 몰디브, 발리 등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본격 보급과 함께 가을 무렵부터 그동안 얼어붙었던 해외신혼여행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안전 등 프라이빗을 강조한 몰디브와 발리에 더욱 예약이 몰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몰디브 하이더웨이 리조트
몰디브 하이더웨이 리조트

팜투어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신혼여행에 대한 예측’을 통해 2020년 한해 동안 멈춰버렸던 해외신혼여행이 2021년 가을 포문을 열지만, 기존과 달리 해외신혼여행은 안전하고 편안한, 특히나 철저한 방역과 독립된 여행 트렌드 위주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적인 휴양지 몰디브, 하와이, 칸쿤, 모리셔스, 등 그동안의 인기 신혼여행지에서 크게 변동이 되지 않겠지만, 이전보다 더 럭셔리한 프리이빗 풀 빌라도 갖추고 있는 휴양지에 크게 집중될 것이라는 것.

특히 팜투어는 올 가을 인기 해외신혼여행지 빅4로 몰디브·발리·칸쿤·하와이를 꼽았다. 

몰디브는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의 콘셉트로 매년 예비 신혼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또 발리는 원조 풀 빌라 리조트로 평화로운 분위기로 사랑받는 곳이고, 휴양 섬 콘셉트로 유명한 모리셔스, 영원한 젊은이들의 스테디셀러 지역 ‘태국 코사무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쇼핑, 액티비티의 천국 ‘하와이’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권 대표는 “코로나19 종식은 어렵다고는 해도 백신 보급으로 봄이면 예전의 일상으로 회복이 되고, 이를 통해 가을엔 신혼여행을 떠날 채비를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생길 것”이라며 “다만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그리고 오직 둘만의 오붓한 프라이빗이 보장될 리조트에 대한 선호도가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몰디브 하이더웨이 리조트
몰디브 하이더웨이 리조트

 

<사진/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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