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천시는 ‘2010 부천시 뉴타운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여 년간의 짧은 기간 동안 구획정리사업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 발저해왔으나 중·상동 신도시와 구도시의 격차가 심화되는 등 지역균형 발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민선4기의 가장 큰 현안사업으로 대두된 뉴타운 사업을 경기도내 최초로 추진해 원미·소사·고가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 완료했다고 전했다.
올해 부천시는 소사지구를 시작으로 원미, 소사지구의 조합설립 및 일부 구역의 사업시행인가로 뉴타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뉴타운 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뉴타운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그 성과가 있기까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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