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북 정읍시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읍시가 폭설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8시 기준 정읍시 적설량은 9.9cm를 기록했으며, 기상청은 1월 1일 새벽까지 눈이 5~20cm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시는 제설 차량 12대를 동원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도로면 결빙 예방에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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