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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국가무형문화재‘판소리(수궁가ㆍ적벽가)’보유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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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국가무형문화재‘판소리(수궁가ㆍ적벽가)’보유자 인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12.1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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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수궁가)’ 보유자로 김수연(여, 1948년생) 씨를, ‘판소리(적벽가)’ 보유자로 김일구(남, 1940년생), 윤진철(남, 1965년생) 씨를 각각 인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김수연(수궁가), 김일구‧윤진철(이상 적벽가) 씨는 판소리의 전승능력과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가 탁월한 점을 인정받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유자로 인정됐다.

수궁가 김수연
수궁가 김수연.사진=문화재청

김수연 씨는 고(故) 김재경 명창, 고(故) 박초월 보유자(1917~1983), 고(故) 성우향 보유자(1935~2014)에게 판소리 수궁가, 심청가, 춘향가 등을 배웠으며, 2007년에는 판소리(춘향가) 전수교육조교가 돼 전승활동에 힘써 왔다. 

적벽가 김일구
적벽가 김일구.사진=문화재청

김일구 씨는 부친인 고(故) 김동문 명창, 고(故) 공대일 명창, 고(故) 박봉술 보유자(1922~1989)에게 소리를 배웠으며, 1992년에 판소리(적벽가) 전수교육조교가 돼 현재까지 왕성한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9월 판소리 심청가로 보유자가 된 김영자 씨의 남편이다.

적벽가 윤진철.사진=문화재청
적벽가 윤진철.사진=문화재청

윤진철 씨는 고(故) 김홍남 선생, 고(故) 김소희 보유자(1917~1995), 고(故) 정권진 보유자(1927~1986)에게 적벽가, 심청가, 흥보가 등을 배웠으며, 보성소리 적벽가를 계승하여 많은 제자를 양성해왔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판소리 고법과 춘향가 바탕에서도 보유자를 충원해 판소리 종목의 전승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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