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BRT(1001번)이 새해 1월 1일부터 통합브랜드인 ‘바로타 B1’으로 새 출발한다.
‘바로타’는 국민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의 브랜드로, 대전BRT(1001번) 노선에 1월 1일부터 일괄 적용한다고 대전시가 3일 밝혔다.
‘바로타B1’은 BRT(1001번) 의 BRT와 ‘바로타’를 상징하는 ‘B’와 숫자를 조합한 것이다.
대전BRT(1001번)는 대전역에서 출발해 세종을 거쳐 오송역까지 가는 광역버스 노선으로 현재 22대가 일 평균 왕복운행횟수 200회/일, 평균 배차간격 11분, 출퇴근시간대 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 바로타 B1은 현재 운행 중인 대전BRT(1001번) 노선번호에 내년 1월 1일부터 그대로 적용한다”며,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로타 B1’ 적용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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