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지난 11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일간 개최한 ‘2020 영주 문화도시 서미트’가 성료됐다.
이 행사는 영주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시민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란 부제하에 열렸다.
행사는 이틀에 걸쳐 ▲‘문화도시와 거버넌스’에 관한 시민분반 토론과 문화도시 추진선언, ▲문화도시 전문가들의 기조연설(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前 1차관)(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과 기조발제(차재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문화도시 사례발표, ▲시민분반 토론 결과 공유와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오는 13일 아침 9시 안동MBC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www.yctf.or.kr)나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홈페이지(www.yjculture.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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