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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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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12.01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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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도청오거리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이재명 지사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시기다. 원래 힘겹게 사는 분들이 겨울나기가 매우 어려운데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사람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그럴수록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71억 8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지며, 모금 목표액의 1%인 2억7,80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지난해에는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73일간 캠페인을 진행, 331억 4,700만 원을 모금해 달성률 102.7%를 기록했다. 

이웃사랑 성금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성금 및 물품 기부 접수, 무통장 입금, ARS, QR코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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