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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푸른바다 보며 소록·거금대교 위를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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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푸른바다 보며 소록·거금대교 위를 달리자!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1.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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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대교 개통기념 ‘제7회 고흥우주라마톤대회’ 개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거금대교 개통을 기념해 ‘7회 고흥우주마라톤대회’를 오는 27일 오전 10시 거금도 연도교 일원에서 개최키로하고, 10일까지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흥군 주최, 고흥우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소록·거금대교와 다도해의 푸른 바다를 보면서 달릴 수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마라톤 코스 종목은 풀코스, 하프, 10㎞, 가족과 함께 달리는 건강달리기(5㎞) 등이며, 녹동휴게소에서 출발, 지난 2009년 3월 개통된 소록대교를 지나 소록터널을 경유 2.1㎞의 거금대교를 달리게 된다. 풀코스와 하프코스의 경우 금산면 일원을 달리고 반환해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또한 대회당일에는 고흥이 배출한 전 국가대표 출신 (현)한국전력 김재룡 마라톤 감독이 함께 뛰게 돼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마라톤에 참가하려면 오는 10일까지며, 인터넷(www.goheungmarathon.co.kr)이나 전화(061-830-6000~1), 팩스(061-830-6006)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고급 기능성 티셔츠와 고흥 특산물인 수산물 세트, 당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줄 계획이다. 또 전 참가선수에는 완주메달, 유자동동주와 굴 떡국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거금대교를 전 국민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섬 소록도의 풍광도 감상며 달릴 수 있는 기회”라며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 고흥군민 등 약 1만여명이 이번 대회에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선수, 군민 등의 신청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거금대교는 국도 27호선 연장구간으로 전남 고흥군 금산면 대흥리와 도양읍 소록리를 잇는 총 6.7㎞의 2차로다. 그중 거금도와 소록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은 사장교 1,116m와 접속교 912m를 합쳐 총 2,028m에 달한다.

국토해양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총 2,7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거금대교는 국내 해상 교량 가운데 처음으로 차도와 자전거·보행자 도로를 구분한 분리형 복층(2층) 교량으로, 지난 2002년 12월 공사를 시작,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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